빡공팟 짧으면 짧고 길면 긴 3개월간의 여정이 끝났다! 비록 수료시험에 합격하지못했더라도 정말 많은걸 배웠던 프로그램이었다. 하필 가장 중요한 마지막 한달차 주간에, 개인 외부 일정에 문제가 생겨 수습한다고 과제를 내가 원했던 만큼 결과를 못내며 집중을 많이 못했던게 많이 아쉬움이 남는다. 매 주 처음보는 용어들과 개념, 이론이 이해되어도 응용과 실전은 늘 그 간극이 컸기에, 그 사이에서 열심히 지피티랑 구글에 도움을 요청하며 과제를 임해왔던 것 같다. 매번 다 과제를 한 것 같아도 찝찝해서 한번 마지막으로 돌아보면, 부족한 부분이 보이고, 이번엔 진짜 제출이다 싶어서 또 한번보면 또 부족한 부분이 보이고, 그러다보니 맨날 과제를 꼴찌로 제출하는(!) 불상사가 많이 일어났었는데..... 내 지식과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