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조원대 ‘사상 최대’ 이더리움 해킹..北 라자루스 지목

imaginefuture-1 2025. 2. 24. 09:29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136229&page=1&kind=1

 

2조원대 ‘사상 최대’ 이더리움 해킹..北 라자루스 지목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바이비트가 2조원대 해킹을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화폐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번 사건의 배후로 북한의 해킹 조직 라자루스가 지목됐다.

www.boannews.com

 

류동주 성신여대 교수는 “콜드월렛을 공격한 부분은 전형적인 핀셋공격·정밀타격으로 철저한 사전준비 하에 이뤄져 대비가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금융권은 라자루스의 악성코드 특성을 잘 살피고 전조증상을 확인하는 등 이번 공격 전반을 파악해 이중·삼중으로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 등을 해킹해 코인을 탈취하고 세탁한 뒤, 핵무기 개발 등에 사용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와 관련 한미일 3국은 지난달 공동성명을 통해 지난해 발생한 약 6억6000만달러(9600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해킹 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지목한 바 있다.

북한은 지난해 암호화폐 분야에서 13억 달러(1조8700억 원) 이상, 47건의 도난 사건에 연루됐다. 이는 전체 암호화폐 사건 중 61%에 달한다.

 

 

ㄷㄷ 암호화폐 해킹은 거의 북한소행이라고 봐도 될 정도인듯..핵무기.. 저 소중한 돈 해킹해가서 결국 국방 쪽 지출이나 투자하는거보면, 핵이라는게 참 끔찍한 무기라는걸 다시한번 느낀다

 

익명을 요청한 암호화폐 거래소 관계자는 “해킹을 당한 바이비트가 출금 제한 없이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기존 업계 불문율을 깬 파격 조치”라며 “피해액보다 거래소의 신뢰도를 잃지 않겠다는 행동으로, 추후 다른 업체들 대응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암호화폐가 자산이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거래소의 대응도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털려도, 딱히 아무제한 없이 서비스 계속 진행하는것보면 확실히 코인쪽은 법쪽으로 제제가 안걸렸으니까, 울며겨자먹기로 고객들이 사용하는건가 싶기도하고..참 애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