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lTmZDw0J_cQ
아이고..연말에,..참..너무 안타까운 일이...
연말에 여행갔다가 돌아오는 길이셨을텐데..
허망하구나....인생이란건..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뉴스와는 별개로
나는 항상 비행기 탈때마다 생각했었는데, 이게 마지막 비행이라면, 사고가 난다면
난 무엇을 하지못함에 후회할까
난 마지막에 누구에게 무슨 말을 하고싶을까
내가 죽으면, 누가 슬퍼해줄까, 그 빈자리가 클까? 하지만 채워줄 수 없겠지, 난 죽었으니까
그렇게 무수한 생각 속에 안전하게 공항에 도착하면, 아, 오늘도 살았구나하며 일상에 돌아갔던 기억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