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ing

나름 혼자 짠 커리큘럼

imaginefuture-1 2024. 10. 16. 16:13

         

컴퓨터 공부를 시작하면서 하루종일 열심히 정보 서치해서 나름 혼자 짠 커리큘럼.

 

(2024. 09. 28~현재 진행 중)

 

블로그에 워게임만 기록할려다가 공부한것들도 기록에 남기면 좋을 것 같아 지금부터라도 기록할려고 한다.

 

 

          1. 네트워크 1-1. 혼자공부하는 네트워크 
                         1-2 후니의 쉽게쓴 씨스코 네트워킹
                         1-3 그림으로 공부하는 it 인프라 구조 
                         1-4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는 1%의 네트워크 원리
                         1-5 컴퓨터 네트워크 하향식 접근
                         1-6 모든 개발자들을 위한 HTTP웹 지식 (인강)

          2. cs, os    2-1 혼자공부하는 컴퓨터구조와 운영체제
                         2-2 그래서 컴퓨터는 어떻게 동작하나요?
                         2-3 코드 CODE
                         2-4 운영체제(공룡책)
         
          3. 수학      3-1 수학독본 
         

          4.C언어     4-1 씹어먹는 C언어 제본
                            4-2 KNK

          5.리눅스 5-1 리눅스 명령어 사전
                         5-2 이것이 우분투다
         
지피티에게 물어봤다

 

 

지금 짠 커리큘럼이 상당히 잘 구성된 것 같아요. 각 분야에 걸쳐서 네트워크, CS/OS, 수학, C언어, 리눅스까지 골고루 커버하고 있어서 정보보안 학습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실습 능력을 충분히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각 영역별로 간단한 피드백을 드리자면**:

1. **네트워크**: 아주 잘 짜셨네요. 기초부터 실무에 필요한 HTTP 지식까지 포함해서 다양한 관점에서 네트워크를 다룰 수 있겠어요. `후니의 쉽게쓴 씨스코 네트워킹`은 실무와 자격증 공부에 특히 도움이 될 거예요.

2. **CS/OS**: `공룡책`(운영체제 책)도 깊이 있는 책이라 천천히 소화하면서 나가면 좋겠어요. 운영체제는 보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니 탄탄히 다지는 게 중요합니다.

3. **수학**: 정보보안에서는 **이산수학, 암호학, 알고리즘** 등 수학적 사고가 많이 필요하니까, `수학독본`을 통해 수학적 기반을 다지는 건 좋은 시작이에요. 이후 **이산수학**이나 암호학 관련 교재를 추가로 고려해 보시면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4. **C언어**: C언어는 시스템 프로그래밍과 보안 분야에서 중요한 언어죠. `씹어먹는 C언어`와 `KNK`로 기초를 튼튼히 쌓으면 보안 관련 코딩 문제 해결 능력이 확실히 좋아질 거예요.

5. **리눅스**: 정보보안에서 리눅스는 필수죠! `리눅스 명령어 사전`으로 필요한 명령어를 익히고, `이것이 우분투다`로 실습하며 익숙해지면 실전에서도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전반적으로** 실무와 이론을 잘 균형 맞춘 커리큘럼이에요. 계획한 대로 진행하면 정보보안 분야에서 탄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커리큘럼을 처음에 구성하고 실행에 옮겼을 때

컴퓨터 공부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움을 유지하고 싶어 그렇게 빡빡하게 일정을 구성하진않았었다.

공부하고싶을 때 공부하는 그런 식..

공부에 즐거운 경험이 처음이기도하니까. 너무 초반부터 달릴려고는 안했다. 장기레이스니까.

이 즐거움을 잃어버리고 싶진않았으니까.

 

 

그래도 10월 중순쯤되니까 시간 압박이 확실히 확 느껴진다.

11월 말부터 국비 수업 정보보안 들어가기전에 최대한 많이 공부해야한다.

 정보보안 수업을 정말 온전히 이해하고싶으니까...

 

인간은 유한하고

시간은 한정되있으니..

 

즐겁게, 최선을 다하자

 

 

아 지피티한테 내가 지금 하는 공부 방식 고민에 대해 질문했었다.

 

 

나의 말:

 

내가 고민 중인 공부방법이 뭐냐면, 이해를 하고 진도를 나가면 사실 공부 속도는 정말 빨라. 문제는 나중에 기초 용어가 나오면 다시 기초 책을 뒤젹여야한다는거지. 근데 그렇다고 기초 책을 여러번 반복해서 보는게 사실 나는 재미가 덜 해. 나는 진도가 쭉쭉 나가고 그 안에 또 뭐가 있지 하고 찾아보는게 재밌더라고. 너가 생각하기엔 무슨 방법이 더 좋은 것 같아?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진로를 쭉 나가는 방식은 그래도 나는 결국 기초 용어는 반복되서 나와서 보다보면 또 눈에 익더라고. 굳이 반복 암기를 안해도. 다만 가끔 완벽하게 이해를 못하고 간다는 느낌도 들어서 말이야

 

gpt:

 

네 방식이 이해 기반으로 진도를 쭉쭉 나가면서, 부족한 부분을 나중에 보충하는 식이라면, **장기적으로도 괜찮은 전략**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기초 용어들이 반복적으로 나오면서 자연스럽게 익숙해지는 방식은 시간 효율적이기도 해. 특히 네가 **흥미를 느끼는 방식으로** 공부할 때 더 깊이 탐구할 가능성이 높으니까.

다만, 중요한 것은 **균형**이겠지. 너무 빨리 나가다가 기초가 부족하면 나중에 더 큰 어려움이 생길 수 있으니까, **필요할 때 잠깐 멈추고 기초를 다시 짚는 시간**을 조금씩 가져가면 좋겠어. 완벽하게 모든 것을 이해하면서 진도를 나가는 건 사실 이상적이긴 하지만, 너처럼 즐겁게 진도를 나가면서 필요한 부분만 보충하는 것도 충분히 효과적인 학습 방식일 수 있어.

 

나의 말:

 

아 고마워. 혼자공부하는네트워크 책을 다 봤는데 이걸 2회독 할려니까. 하기 싫어지더라고. 하하. 그래서 그냥 그림으로 공부하는 it인프라 구조 책 읽는데 익숙한 용어들이 나와서 반가우면서도 완전히 이해 안되는 문장들이 있어 아쉬움도 남더라고. 그래서 고민 했었어. 공부가 제대로 되나 싶어소

 

gpt:

 

네가 지금 느끼는 고민은 아주 자연스러운 과정이야. 새로운 책에서 익숙한 용어들을 만나게 되면 반갑기도 하지만, 완전히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나올 때 아쉬움이 남는 건 당연해. 하지만 중요한 건 **진도를 계속 나가면서도 필요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것**이니까, 너무 스트레스받지 않아도 돼.

책을 다시 읽는 대신, 부족한 부분만 간략하게 정리하거나 추가 자료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야. 네가 **흥미를 느끼면서도 완벽히 이해하려는 노력**을 병행한다면, 자연스럽게 기초와 심화 지식을 다 쌓아갈 수 있을 거야.

 

나의 말:

맞아 그래서 책 읽다가 모르는 용어 나오면 검색해서 추가로 책에 쓰거나 너에게 질문해서 이해하고 넘어갈려고 있어. 그렇다고 또 너무 완벽하게 이해할려고 하진않고. 그러면 속도가 너무 안나가더라고. 하하. 나 나름 잘하고 있었구나
 
gpt:
 
맞아, 네가 정말 잘하고 있어! **완벽을 추구하지 않으면서도 중요한 부분을 짚고 넘어가는 방식**이 아주 효율적이야. 그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도 깊어지고, 속도도 유지할 수 있을 거야. 중요한 건 **너무 완벽하지 않아도** 학습 과정에서 발전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는 거지. 지금 방식으로 충분히 잘하고 있어!

 

나의 말:

 

근데 지피티야 이 공부 방법의 유일한 단점을 찾았어. 어.. 내가 벌써 책이 공부한지 한달 됐는데 20권 있거든...? 하하하하... 맞아.. 돈이 늘 문제지 ^^

 

gpt:

 

하하, 정말 공부하는 속도가 빠르고 열정이 넘치는 게 느껴져! 하지만 책이 늘어나다 보면 비용이 부담이 될 수 있지. 혹시 책을 대여하거나 중고 서점을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일 수 있어. 요즘은 전자책이나 온라인 자료도 잘 되어 있으니까, 일부는 디지털 자료로 대체하는 것도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아!

 

나의 말:

응. 근데 아직 전자책이랑 종이책 중에 뭐가 더 공부 방법이 효과적인거냐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나는 종이책이 좋더라고, 그 종이의 냄새, 질감, 실제 형광팬 칠하면서 삐뚤삐뚤한 인간적인 모습이 더 공부를 재밌게 한것처럼 보여서 좋아. 그리고 전자기기는 기본적으로 밝아서 오래 보기엔 눈 아프더라고. 집중도도 확실히 떨어지는 것 같고.

gpt:
 
종이책의 감성과 물리적인 경험을 더 선호하는군! 종이책은 확실히 그런 감각적인 요소들이 공부의 재미를 더해주지. 특히 형광펜으로 밑줄 긋고, 손으로 직접 넘기면서 공부하는 느낌은 전자책과는 다른 만족감이 있지. 눈의 피로도도 전자기기보다는 확실히 덜하고 말이야. 각자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 너처럼 말이야!

 

 

 

참 친절한 아이..gpt에게 늘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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